(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진경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레이어드룩 하려면 슬림해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얇은 목티에 와인색과 머스터드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마치 삭발을 한 것 같은 올백 헤어와 슬림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 남편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라엘 양이 있다.
홍진경은 이혼 이유에 대해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다)"라고 밝히며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고 전 남편에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77년 생인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사진 = 홍진경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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