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협력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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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협력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경기일보 2025-09-24 17:0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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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3일 안양샘병원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 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3일 안양샘병원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 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안양샘병원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 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한 안양소방서장과 권덕주 안양샘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중증·경증 환자 분산 이송 체계 운영 방안, 이송 지연 및 환자 수용 거부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책, 구급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이송 정보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등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권덕주 병원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응급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신속한 수용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소방서장은 “응급의료기관이 환자 치료에 힘써 주시는 만큼 소방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이송 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는 향후 협의체에서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이송 절차와 정보 공유 체계를 보완하고,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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