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뮤직토크쇼'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뮤직토크쇼'의 네 번째 무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K-POP 커버댄스와 창작 안무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퍼포먼스 크루 스피드댄스와,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킹 나이트'에서 우승한 군조크루가 출연한다.
스피드댄스는 '대전 0시 축제' 개막 공연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지역 대표 댄스 크루다. 군조크루는 울랄라세션 전 멤버 군조가 리더로 결성한 혼성 4인조 댄스보컬팀으로, 힙합과 EDM 등 다양한 장르를 무대로 선보이고 있다.
'뮤직토크쇼'는 대전 곳곳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0월에도 세 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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