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로봇 혁신 협의체는 방산·안전, 인공지능(AI) 물류, 첨단농산업, 스마트 웨어러블, 휴머노이드 등 5개 분과 3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앞으로 권역별 AI 로보틱스 벨트 구축을 위해 경북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부처와 협력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탠다.
전문가들은 포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과 산업화 현황, AI·휴머노이드 기술, 로봇 자율 제조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 로봇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해 경북의 미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 거버넌스가 경북 로봇산업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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