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차기 정권' 재정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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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차기 정권' 재정 확대 기대

모두서치 2025-09-24 16:4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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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증시 주요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65포인트(0.30%) 오른 4만5630.31에 마감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은 전장보다 67.48포인트(0.24%) 상승한 2만8509.53, 토픽스(TOPIX) 지수는 7.28(0.23%) 뛴 3170.45로 각각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이날 오후 열린 자민당 총재선 후보들의 공개 토론회에서 차기 정권의 재정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소비세 감세 문제를 두고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등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와증권의 쓰보이 유고 미일주 수석 전략가는 "차기 정권의 재정 확대가 다시 의식된 것이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뱅크그룹(SBG)은 이날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함께 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5곳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식분할 기준 상장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SBG 단일 종목만으로 닛케이지수를 200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

다만 오전에는 매도세가 두드러지며 닛케이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저가권에서는 최근 상승세에 뒤처진 해외 단기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가 이어졌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과 후지쿠라가 상승했고, 닌텐도와 스즈키도 올랐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리크루트는 하락했다. 자회사 소니파이낸셜그룹(FG)의 상장을 앞둔 소니그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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