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회장 이·취임식... “더나은 미래유아교육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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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회장 이·취임식... “더나은 미래유아교육 펼칠 것”

경기일보 2025-09-24 16:1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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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임 한용호 회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박화선기자
2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임 한용호 회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박화선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유아교육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2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유치원분회 회원 등 유아교육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김승원 국회의원, 조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등 경기도의원과 의정부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경기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면서 “저출생에 따른 유아 인구 감소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주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미숙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국가 재난인 초저출생과 유보통합이 성큼 다가온 이때 유아교육 정책의 대전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자 과제”라며 “그 어느때보다 경기도지회는 한유총 중앙과 긴밀하게 협조해 외부의 난제들을 풀어가야 할 엄중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지회는 ‘경기형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이 모든 유아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용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구감소, 제도변화, 교육환경의 급변 속에서 사립유치원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은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은 우리에게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책임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뢰받는 유아교육·함께하는 미래라는 비전으로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사립유치원,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립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유아교육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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