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수초등학교, 유괴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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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수초등학교, 유괴 예방 캠페인 펼쳐

경기일보 2025-09-24 16: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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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수초교에서 열린 민관경학 연합 유괴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경찰과 학부모 등이 플래카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옥정호수초교에서 열린 민관경학 연합 유괴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경찰과 학부모 등이 플래카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옥정호수초등학교는 24일 학교 정문 앞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옥정호수초학부모회, 풍경채지킴이와 함께 민관경학 연합 유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울과 고양시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10여건의 미성년자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교육지원청,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가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유괴 예방 5대 안전수칙인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않기, 낮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활일 때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을 담은 팸플릿 등을 나눠줬다.

 

이성민 옥정호수초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을 지키는 유일한 해법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임수연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함에 지나침은 없다는 생각으로 예방교육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은 옥정호수초 학부모회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평안함은 한 명 한 명의 작은 안전들이 모여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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