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박정우 기자]](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119/2025/9/24/bdcebe35-1327-45f1-83c8-7c7bd4958413.jpg?area=BODY&requestKey=w3Hru72p)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는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안정을 중심으로 10개 분야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 생활폐기물 처리 등 생활 밀접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처리하기 위해 10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명절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지원 △임금체불 해소 △감염병 예방과 비상진료체계 강화 △교통·안전 대책 △가축전염병 차단 △공공서비스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 확립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13% 지급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기·가스·상수도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위문활동, 쓰레기 적기 수거, 산불예방 활동 등 생활 안전망을 두텁게 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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