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전과 과시용 선전영상을 찍을 목적으로 전선 인근 마을에 침투하지만 대부분 곧바로 쫓겨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주장했습니다.
현지매체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드니프로 작전전략사령부는 22일(현지시간) "점령군이 해방했다고 주장하는 마을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통제 아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렉시 비엘스키 사령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1∼2명씩 위장용 판초를 입고 우크라이나군 방어선 깊숙이 침투한 뒤 주거지역에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선전영상을 촬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 김건태·신태희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드니프로 작전전략사령부·rian_ru·X @BeateLandefeld·@RT_com·@TanyaKozyr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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