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업계, 검색·추천 경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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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계, 검색·추천 경로 확대한다

프라임경제 2025-09-24 15:4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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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분과 회의를 통해 '검색·추천 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의 이행 현황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생태계 부작용을 해소하면서 플랫폼의 혁신과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네이버(035420)·카카오(035720)·당근마켓·놀유니버스·우아한형제들·쿠팡과 △구글·메타 △온라인쇼핑협회 △코라이스타트업포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참여했다.

데이터·AI분과에서는 플랫폼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에 검색·노출순서 결정 및 추천 기준을 구성하는 주요 변수와 그에 관한 설명 등을 공개하고,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원칙에 따른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참여 기업들은 검색·추천 서비스의 노출 기준과 그에 관한 설명을 고객센터, 팝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개인화된 노출이나 추천의 경우에는 별도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또 이용자가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응답할 수 있는 체계를 고객센터 기능 등을 통해 갖추고 있다.

자율기구 협의체 논의를 통해 기업들은 정보가 제공되는 경로를 확대하고, 보다 상세한 설명을 추가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추천 서비스 노출 기준과 이에 관한 설명을 제공하는 링크 등을 한 곳에 모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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