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설' 안드리 셰우첸코의 아들 크리스티안 셰우첸코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이창원호를 상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셰우첸코는 오는 27일(현지 시간)부터 내달 19일까지 칠레에서 열릴 2025 U-20 월드컵에 우크라이나 U-20 축구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안드리 셰우첸코는 선수 시절 1990년대와 2000년대 축구계를 대표했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였다.
특히 AC밀란에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FA컵),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을 모두 제패하며 족적을 남겼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는 A매치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했고, 2004년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안드리 셰우첸코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크리스티안 셰우첸코가 U-19 유럽축구선수권대회(U-19 유로2024)에 이어 U-20 월드컵에서 다시 국제 무대를 밟는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셰우첸코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의 유소년팀에 몸담고 있다.
조별리그 B조에 속한 우크라이나는 28일 오전 5시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1차전을 치른다.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지난 2019년 폴란드 대회 당시 결승에서 맞붙었다.
당시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오세훈(마치다), 전진우(전북), 엄원상(울산), 조영욱(서울) 등을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상대했지만,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뒤이어 우크라이나는 10월1일 오전 5시 파나마와 2차전, 10월4일 오전 5시 파라과이와 3차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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