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지난 23일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찾아 헌혈증 69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농기평 및 협업 기관 등은 지난 1월과 8월에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모아왔으며,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수술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농기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시 4H연합회 등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총 8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농기평은 앞으로도 이전기관 및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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