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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업무방해 혐의로 피의자 A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5년 설 명절 기간에 접속·예매를 자동으로 반복하는 악성 매크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거나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SRT의 승차권 예약 발매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6일 사이 피의자 조사 등을 이어갔다.
검거된 이들은 매크로를 통해 각각 약 171만 건에서 약 3100만 건까지 불법 예매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검거된 피의자들 중 대다수는 20~30대이며 되팔기를 통해 수익을 얻는 등의 행위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신이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승차권 예매 시스템은 다수의 국민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 서비스”라며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현재도 집중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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