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모든 방향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여건이 좋은 이른바 ‘팔방미가(八方美家)’ 단지가 지방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청약 시장에서 공급(특별공급 제외 기준)된 신규 아파트(보류지, 조합원 취소분 제외)는 총 84개 단지, 3만4,391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전체 공급 단지의 7.1% 수준인 6곳으로 집계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109.66대 1),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75.19대 1), 태화강 에피트(44.37대 1) 등이 그 주인공이다.
지방 청약 시장에서 1순위 경쟁률 1위를 기록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의 경우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직주근접 신흥 주거타운으로 인식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또 단지 인근에 북청주역(예정)과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상업지구 등 향후 다양한 생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하며 각종 관공서 및 상업시설, 공원시설, 명문 학군 등이 인접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팔방미가’ 입지를 갖춘 단지는 높은 생활 편의성을 바탕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몸값도 커지고 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 입주)의 전용면적 129㎡는 올해 7월 17억6,000만원(42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40층이 16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한다면, 1년 새 8,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범어초, 대구여고, 범어동 학원가 및 수성구청, 대구지방검찰청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인접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팔방미가 입지를 갖춘 단지는 지방 분양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며 실제 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구미 첫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역시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전용면적 74㎡A 8가구 △전용면적 74㎡B 4가구 △전용면적 84㎡A 184가구 △전용면적 84㎡B 113가구 △전용면적 108㎡ 64가구 △전용면적 152㎡P 4가구 총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채택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 브랜드는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지난 8월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진단 조사’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하이엔드 아파트 2위를 차지한 만큼 명실상부 국내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위브더제니스’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각 지역별 주요 거점 도시를 빠르게 선점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곳은 주거여건이 우수한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송정초·송정여중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구미는 초등학교와 인접한 신축 단지가 희소한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자녀 교육 환경이 최적이다.
또 이곳은 중앙근린공원과 구미시민운동장을 가까이 둔 공원·스포츠 생활권을 형성한다. 단지 주변으로 송정동산 산책로와 녹지축이 이어지며, 저층까지 체감되는 개방감과 쾌적한 보행 환경이 장점이다. 일상 속 휴식과 야외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힐링 입지로 평가된다.
이에 더해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이 밀집해 쇼핑과 금융, 여가를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 구미시청 등 관공서와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문화시설 접근성도 양호해 행정·문화 수요가 많은 실거주층의 체감 편의가 높을 전망이다.
교통 여건은 광역과 도심 이동의 균형이 강점이다. 구미IC를 통해 중부내륙·구미대로축 접근이 수월하고 사곡역(대경선) 이용 대구, 경산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KTX 김천구미역 이용으로 수도권·충청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앙로·박정희로·송정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해 도심권 이동 시간이 짧으며 사업지 인근에서 새마을로 방향으로 도로신설(터널)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측의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산업벨트 출퇴근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