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CNN 회장과 회동…YTN의 글로벌 도약 모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CNN 회장과 회동…YTN의 글로벌 도약 모색

모두서치 2025-09-24 15:03:3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CNN 월드와이드의 마크 톰슨 회장과 만나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와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NN과 YTN은 아시아-북미 간 주요 뉴스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는 CNN의 필 넬슨 수석부사장, 엘라나 리 수석부사장, 이소현 한국총괄과 유진그룹 유석훈 혁신부문 사장, 유진이엔티 강희석 대표가 배석했다.

양측은 ▲지정학적 뉴스 이슈와 K-컬처를 포함한 콘텐츠 공동 활용 ▲AI 시대의 저널리즘 윤리 및 신뢰 회복 전략 ▲CNN All Access 등 디지털 플랫폼 협업 ▲연성 뉴스 콘텐츠와 광고 결합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CNN 측은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뉴스 수급에서 YTN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K-컬처와 글로벌 이슈에 있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유경선 회장은 "YTN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저널리즘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뉴스 파트너로서 CNN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미디어 산업은 수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요구받는다"며 "콘텐츠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