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감독은 코트 못 들어가 답답함 있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감독은 코트 못 들어가 답답함 있었다”

일간스포츠 2025-09-24 14:59:43 신고

3줄요약
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이 감독으로 코트 위에 선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필승 언더독스’ 감독 김연경과 주장 표승주, 팀 매니저로 활약할 세븐틴 부승관,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가 참석했다.

김연경은 “내가 뭔가 보여주고 싶다기보다는 팀을 하나 되게 만들고 싶었다.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대로 움직이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인지를 하고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그렇게 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으로 처음 시험대에 오르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는 좋은 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 데 나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경기를 준비하는지, 그 진심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골프, 여자 야구 등 스포츠 예능이 많이 생기는 가운데, ‘신인감독 김연경’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골프, 야구 등의 종목들은 이미 기존에도 많은 예능이 나와 있었고, 우리는 배구 종목에서 유일한 예능이다. 그리고 매니저 부승관, 주장 표승주 등 출연진들만 보더라도 기대할 표인트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수로 코트 위에 섰을 때와 감독으로서 섰을 때의 차이에 대해선 “감독은 코트에 들어갈 수 없어서 그런 답답함은 있더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 뿐이고 결국 선수들이 해야 한다. 우리가 안 좋은 상황일 때 ‘코트에 한 번 들어가?’ 싶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