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무주군에서 전자업계 11개사와 함께 소형 가전제품, 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과 마이산관광단지 공영주차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무주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KEA와 전자업체들은 농어민,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트북, 밥솥,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보육원 및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배려시설의 보일러 및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고령자 대상 건강 진단과 의료기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마을 단위로 수집한 폐가전 제품도 방문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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