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부광역본부 강서지사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바로온과 손잡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T 파워팩과 프랜차이즈 맞춤형 디지털 패키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매장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바로온은 ‘암파스타레’, ‘98도씨 국밥’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바로온의 가맹점에는 KT의 스마트 매장 솔루션이 도입된다.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KT의 파워팩 패키지는 매장 관리, 고객 응대,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테이블 주문·결제 서비스 ‘하이오더(Hi-Order)’를 통해 주문 처리 속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균 KT 강서지사장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공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바로온과의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KT와 바로온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운영 혁신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업계 전반으로 혁신 효과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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