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4대궁', '종묘' 등 무료 개방...전통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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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4대궁', '종묘' 등 무료 개방...전통문화 행사

센머니 2025-09-24 1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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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궁능유적본부
사진: 궁능유적본부

[센머니=이지선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맞아 국가유산청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묘는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이번 연휴 동안에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창덕궁 후원은 기존 유료관람이 유지된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조선왕릉은 10월 10일에 휴관한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방과 더불어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연휴기간 동안 진행된다.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수문장 순라의식'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순라의식은 조선시대 궁중과 도성을 순찰하던 순라군 행렬을 재현한 것이다.

창덕궁의 '달빛기행'과 경복궁의 '생과방'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연휴 말미에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종묘 영녕전에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참여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 창경궁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장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궁중놀이방', 4대궁과 종묘를 잇는 스탬프 투어,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직접 고궁을 찾기 어려운 국민들은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인 ‘모두의 풍속도 2025’도 홈페이지(www.pungsokd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10월 4일 전북 전주 본원 야외마당에서 고누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열리며, 현장에서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비석 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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