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오는 12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의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6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초대형 K팝 축제를 이끌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KBS가 매년 연말 '가요대축제'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일본에서도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려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무대의 MC를 맡은 장원영은 이미 2021년 KBS '뮤직뱅크'와 '가요대축제' MC로 활약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입증했다. 아이브 멤버로서의 인기와 함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축제의 중심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준영이 합류한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인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폭싹 속았수다' 등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2025 MBC 대학가요제' MC와 '놀면 뭐하니?' 출연 등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일본의 상징적인 무대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될 이준영과 장원영이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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