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게이밍 전용 헤드셋 INZONE H9 II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 유럽 e스포츠팀 프나틱의 피드백을 반영해 FPS 게임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으며, WH-1000XM6 드라이버 유닛 기반의 정밀한 사운드, AI 기반 붐 마이크, 약 260g의 초경량 설계와 30시간 배터리로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INZONE)의 플래그십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9 II를 정식 출시했다. 인존 H9 II는 토너먼트급 오디오와 정밀한 마이크 품질, 버튼과 LED 배치 등 세부 요소까지 프나틱의 의견을 반영해 FPS 게임에 적합한 성능을 구현했다.
WH-1000XM6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제작돼 미세한 발소리부터 깊은 저음까지 전 대역을 표현하며, 360 공간 음향으로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감지한다. PC 연결 시 INZONE Hub를 통해 오디오 프로파일과 게임별 EQ 설정도 지원한다.
새롭게 탑재된 고지향성 카디오이드 붐 마이크는 AI 기반 소음 제거로 팀원에게 선명한 음성을 전달하며, 슈퍼 와이드 밴드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을 구현한다. 탈부착식 구즈넥 구조로 자유로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약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헤드밴드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USB-C 동글을 통한 초저지연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LE Audio를 지원해 게임 중에도 스마트폰과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30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는 H9 II와 함께 유선 게이밍 헤드셋 인존 H3 블랙 모델도 출시한다. 인존 H3는 직관적인 조작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 설정 없이 기기와 간단히 연결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인존 H9 II가 정밀한 사운드 재현, AI 기반 마이크 성능, 초경량 설계 등 게이머에게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인존 풀 라인업의 시너지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INZONE H9 II와 INZONE H3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및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인존 H9 II 449,000원, 인존 H3 11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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