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이륜차 합동단속 1시간30분 만에 30건 적발

세종남부경찰서 이륜차 합동단속

[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통해 30건을 단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다정동 가온마을 4단지 앞 사거리 일대에서 1시간 30분가량 안전기준 위반(안전모 미착용·무면허 PM 운전) 24건, 자동차 관리법 위반 6건을 적발했다.

배달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륜차 이용이 급증하며 발생하는 각종 교통법규 위반 사항 단속과 동시에 안전모 착용·야간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한 배달업체 방문 홍보 활동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역시 내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 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