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최근 도심의 인프라를 갖춘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우건설의 ‘서면 써밋 더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서면 내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는 서면의 입지와 ‘써밋’ 브랜드 가치가 어우러져 분양 이전부터 시장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의 2만9767㎡ 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 내륙 일대에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영향권 하에 있다. 인근의 부산시민공원 주변으로 촉진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고 부산진구 부암동·전포동·범전동·초읍동 일원은 약 9000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가 부전역을 지날 계획이다. 도보 약 5분 거리 서면역엔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한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위치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은 2022년 부동산114가 조사한 ‘소비자가 분양받고 싶어하는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선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276실은 전실 완판(완전판매)된 바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최고층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2만9767㎡ 규모의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서면 도심 내 최중심 입지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라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분에서도 상품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