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가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뒀다. (공주정명학교 제공)
공주정명학교(교장 유양숙)는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역도, e스포츠 등 3개 종목에 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육상 남고 T20 800m·1500m 2관왕, ▲남초 T20 멀리뛰기 금메달, ▲역도 여고 80kg+ 스쿼트와 종합 금메달 2개, ▲역도 여고 80kg+ 데드리프트 은메달을 획득하며 학교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학교 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안고 방과후 꾸준한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대회 담당 교사는 "매년 학생들을 데리고 대회에 참가하는데, 학생들의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양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학생들이 더 다양한 종목에서 체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