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이삭, 3경기 만에 리버풀 데뷔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이삭, 3경기 만에 리버풀 데뷔골

모두서치 2025-09-24 10:52:4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입단한 알렉산더 이삭이 공식전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삭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2부리그)과의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에서 전반 43분 선제골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우샘프턴 골키퍼의 패스를 페데리코 키에사가 가로챈 뒤 골 지역 우측에서 컷백을 내줬고, 이삭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차 넣었다.

올여름 이적시장 막판 1억2500만 파운드(약 2358억원)의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로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이삭의 데뷔골이다.

이삭은 공식전 3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며 리버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삭은 주말 경기를 대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위고 에키티케와 교체됐다.

리버풀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우샘프턴의 셰이 찰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다시 공세를 펼친 리버풀은 후반 41분 역습 찬스에서 키에사의 패스를 에키티케가 마무리하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하지만 에키티케가 득점 후 유니폼 상의를 벗는 세리머니를 하다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앞서 후반 8분 경고를 받았던 에키티케는 이 사실을 잊고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

다행히 리버풀은 후반 막판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에키티케를 향해 "불필요하고 어리석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퇴장당한 에키티케는 오는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6라운드에 뛰지 못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