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 "산업계·학계·정부·군과 협력해 국방 AI 혁신 생태계 조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 "산업계·학계·정부·군과 협력해 국방 AI 혁신 생태계 조성"

프라임경제 2025-09-24 10:46:55 신고

3줄요약
유태준 마음AI 대표이사 겸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 마음AI

[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 대표이자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인 유태준 회장은 24일 개최된 '2025 해양우주력·다목적 유무인전력지휘함 융합발전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첨단 국방기술 융합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대한민국 해군이 공동 주최했다. 해양·우주·AI·드론 분야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세대 복합전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의 전장은 바다와 하늘, 우주와 해저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 전장이며 첨단 기술 우위가 곧 국가 안보 경쟁력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며 "한국피지컬AI협회는 산업계·학계·정부·군과 협력해 국방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안보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목적 유무인전력지휘함(MuM-T Carrier)과 AI 기반 군집무인기술은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닌, 대한민국 안보 자주권 강화와 전략적 주도권 확보로 이어질 핵심 의제로 주목받았다.

마음AI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방 도메인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국방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김문환 부사장은 "마음AI의 핵심 파운데이션 모델인 다국어 거대언어모델(LLM) '말(MAAL)', 저지연 음성 AI '수다(SUDA)', 자율제어 모델 '워브(WoRV)', 영상 기반 공간인지 모델 '보다(BODA)'를 실전 환경에 최적화해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전술 AI 기반 기술은 통신망 제약 환경에서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한국형 국방 AI 전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미래를 설계하고, AI·드론·우주력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피지컬AI협회는 오는 10월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피지컬(Physical) AI 국가 대전환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