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AI 기반 국제 영화제 SGAFF 9월 30일 서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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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AI 기반 국제 영화제 SGAFF 9월 30일 서울 개막

독서신문 2025-09-24 10:0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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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 홍보물 [사진=SGAFF]

세계 최대 규모의 AI 기반 국제 영화제 ‘2025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Seoul Global AI Film Festa, SGAFF)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MBC·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며, ‘AI와 인간의 하모니, 춤추는 미디어’를 주제로 영화, 콘텐츠, 산업계와 학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의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초청작과 신작, 콘퍼런스가 어우러진다. ‘필름’ 부문 광희문의 〈시구문〉, ‘뮤직비디오’ 부문 김승환의 〈나는 폭풍〉, ‘K-브랜드’ 부문 BMH의 〈신라면 왕국〉 등 대상작을 포함한 24편이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며 감독·배우와의 GV도 진행된다. 개막작은 국내 최초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의 〈팬텀 드라이버〉다.

특히 한상기 박사(테크 프론티어 대표·『AI 전쟁 2.0』 저자)가 좌장을 맡는 ‘AI 정책 간담회’가 주목된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국회 과방위 김현 의원, 업비트·카카오·한글과컴퓨터 등 AI 혁신 기업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콘퍼런스와 UN AI 영화제 대상작 〈난파선의 영혼들〉 국내 첫 상영, 강윤성 감독 신작 〈중간계〉 특별 영상, 배우 송재희·조복래·문주연의 AI 인터랙티브 영화 제작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폐막식에서는 76개국 1,400여 편 중 선정된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리며, 안형준 MBC 사장의 폐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SGAFF 관계자는 “AI가 창작의 도구를 넘어 콘텐츠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는 시대에 전 세계 창작자들이 기술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기술·문화·산업을 아우르는 AI 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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