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장 진단, 경영, 세무, 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국에 있는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통해 세무, 자금조달, 마케팅, 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5만 9천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수원, 울산, 충청 지역에 추가 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이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위기 해소와 성장을 돕기 위해 'KB착한푸드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 사회가 함께 긍정적인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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