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BNB(바이낸스코인)만 홀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4일 코인마켓캡 집계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11만1896달러(약 1억5470만원)로 24시간 전 대비 0.65% 하락했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4.17% 떨어지며 2229조원대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4163달러(약 575만원)로 0.98% 내렸고, 7일간 낙폭은 7.49%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502조원을 기록했다. 리플(XRP) 역시 2.82달러(약 3900원)로 하루 새 0.93% 빠지며 일주일 동안 7% 이상 밀렸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1달러(약 1380원) 선을 유지했으나, 시장 거래량은 하루 1293억달러(약 179조원)이다.
이 가운데 BNB는 1015달러(약 140만원)로 24시간 전 대비 2.31%, 최근 7일간 6.21% 오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바이낸스 생태계 내 디파이(DeFi) 거래량 증가와 기관 수요 확대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은 단기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간 반면, BNB는 플랫폼 활용성이 부각되며 독자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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