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한 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떨어져 허벅지에 큰 부상을 입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4)가 추락했단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철제 구조물에 우측 허벅지를 관통 당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3m 높이에서 방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과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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