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통시장 19곳, 추석 앞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 환급

창원 상남시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추석연휴를 앞둔 10월 1일부터 전통시장 19곳에서 농축산물 구매 비용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남시장·가음정시장·반송시장·도계부부시장·진해중앙시장·성원그랜드쇼핑상가·봉곡민속체험시장(창원시), 청과시장·자유시장·새서부시장(진주시), 사천읍시장(사천시), 김해주촌축산물시장·동상시장·외동시장·삼방시장·장유시장(김해시), 덕계종합상설시장(양산시), 덕산시장(산청군), 거창시장(거창군)이 환급 행사에 참여한다.

19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국비 지원을 받아 10월 5일까지 과일·채소·고기 등 가공하지 않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당일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을 쓴 고객은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6만7천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은 2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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