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보장! 노원구 ‘몽땅 야외도서관’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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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 보장! 노원구 ‘몽땅 야외도서관’ 17일 개막

독서신문 2025-09-24 09:1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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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몽:땅 야외도서관 홍보물 [사진=노원구]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을철 도심 속 휴식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원 몽:땅 야외도서관 : 낭만보장(場)’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총 9일간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명에는 ‘꿈(夢)과 땅(場)’이라는 공간 위에서 시민들에게 낭만을 ‘보장’한다는 뜻이 담겼다.

행사장은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이 열리는 ‘즐겨보장’ ▲플리마켓·푸드트럭과 함께하는 북쉼터 ‘골라보장’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놀아보장’ 등 세 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철길과 숲길을 활용한 특별 공간도 마련된다. 불빛을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는 불멍존 ‘읽어보길’, 돗자리를 펴고 앉아 책을 읽는 북크닉존 ‘쉬어보길’ 등이 대표적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강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10월 18일 오후 3시에는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알려진 박상영 작가가 ‘일상에서 낭만을 찾는 법’을 주제로 강연과 사인회를 연다. 이어 뮤지컬팀 ‘어쏘티드’의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25일과 11월 1일에는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연출한 김가람 PD와 여행 유튜버 이소연이 ‘여행이 삶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오승록 구청장은 “책과 예술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가을 정취가 물드는 경춘선 숲길에서 책과 문화가 일상이 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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