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배우고 취미도 즐기고…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일상에 문화적 여유와 건전한 취미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상도서관은 먼저 10월 14일부터 대상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10개 강좌 10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자연놀이, 유아 그림책 클레이 교실, 풍경 그리기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고 떠나는 리얼(real) 여행 영어 등으로 구성된다.
10월 21일부터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 대상 6개 강좌 8개 반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모와 함께하는 첫 코딩, 아이온 인공지능(AI) 코딩로봇, 그래비트랙스,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0∼11월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주간' 인문학 특강을 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