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둥근 달 아래, 국악과 함께 추석 만끽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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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둥근 달 아래, 국악과 함께 추석 만끽해볼까?

독서신문 2025-09-24 09: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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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공연 모습(사진=국립국악원)
추석 공연 모습(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절기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오는 10월 6일(월)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명절의 정취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와 음악, 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가위의 흥과 신명을 선사한다.

2025년 추석 공연은 사단법인 향두계놀이 보존회, 줄타기 신동이라고 불리는 남창동과 어릿광대 남해웅,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의 첫 무대는 사단법인 향두계놀이 보존회의 평안도 향두계놀이다. 씨앗 고르기부터 모심기, 추수와 방아 찧기까지 우리 민족의 사계절 노고가 담긴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어서 추석의 이야기가 담긴 달맞이, 팔월가, 방아타령 등 경기, 서도, 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민요를 엮은 민요연곡이 흥겨움을 더한다.

민요연곡에 이어 선보일 무대는 ‘줄타기 신동’ 남창동의 줄타기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는 남창동과 어릿광대 남해웅 부자의 줄타기는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것이다.

보름달 아래 어울려 춤추는 강강술래도 연희마당을 수놓을 예정이고, 뒤이어 판굿에는 장구춤이 가미되어 신명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휘영청 둥근 달’은 오는 10월 6일(월) 저녁 7시 30분, 연희마당에서 펼쳐진다. 놀티켓 누리집(nol.interpark.com/ticket)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가 1만원에 추석 명절 20% 할인을 적용해 전석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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