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 50세대, 한강버스 위에서 세계불꽃축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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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50세대, 한강버스 위에서 세계불꽃축제 감상

모두서치 2025-09-24 09:0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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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7일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시간에 맞춰 다자녀 가족 50세대를 한강버스에 초청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는 '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Light Up Together)'를 주제로 한국·이탈리아·캐나다 3개국이 참여한다.

지난 18일 정식 출항한 한강버스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일반을 대상으로는 운행하지 않지만 시는 저출생 정책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강버스는 축제 추진에 앞서 저출생 정책 기여도가 높았던 다자녀 가족을 추천받았다. 50세대는 한강버스 2척에 나뉘어 탑승해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한강철교로 이동한다.

이들은 한강버스에 탑승(각각 잠실·뚝섬 기점, 1척당 약 100명)해 한강철교 하부로 향한다. 한강버스는 축제 개막 1시간여를 앞두고 강 위에 멈춰 기다린다. 가족들은 선내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강철교 인근은 강을 넘는 열차들의 불빛, 그리고 여의도에서 펼쳐진 이국적 느낌의 야경 실루엣이 장관을 이루는 '경치 맛집'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축제가 끝나면 각 선박이 출발했던 선착장으로 회항한다. 도심 야경을 즐길 느낄 수 있도록 한강버스들은 선착장까지 저속 운항할 예정이다.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이사는 "저출생 고령화가 서울의 도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화목한 다자녀 가정 50세대를 초대해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즐기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갖길 그리고 그 기운을 받아 한강버스가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교통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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