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 호주 양모 슈즈 ‘에버에이유’ 韓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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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 호주 양모 슈즈 ‘에버에이유’ 韓 론칭

이데일리 2025-09-24 08:5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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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호주 프리미엄 양모 신발(슈즈) 브랜드 ‘에버에이유’를 국내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이라이트브랜즈


2008년 호주 시드니에서 탄생한 에버에이유는 현지의 광활한 자연과 자유로운 서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양모 슈즈 브랜드로,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약 20개국에 진출해 있다.

에버에이유는 1960년대 호주 서퍼들의 체온 유지용 양모 부츠에 기반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호주 출신 프로 서퍼 로라 에네버 후원, 본다이 비치의 ‘서프 라이프 세이빙 클럽’ 등과 연계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주요 경쟁력은 100% A등급 호주산 메리노 양모다. 털 빠짐없는 촘촘한 밀도의 16mm 양모를 안감에 사용해 폭신함, 보온성, 뛰어난 통기성과 습기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생활방수 겉감은 관리가 쉽고 아웃솔은 안정감 있는 보행과 눈길, 빙판길, 우천 시에 미끄럼 방지 효과도 제공한다.

제품군도 기본에 충실한 방한용 부츠부터 슬립온, 모카신, 플랫폼 등 다양하다. 최고 등급 100% 천연 양모를 사용했음에도 7만~20만원대 초반의 가격대를 제안한다.

올 하반기 주력 모델은 ‘스타크’(STARK)와 ‘벤터스’(VENTUS)다. 스타크는 오리지널 양모 부츠 버전에서 벗어나 군화 모티브의 일병 트루퍼(Tropper) 디자인이다.

해당 모델들은 론칭 기념으로 각각 7만 9000원, 8만 9000원에 선보인다. 벤터스는 발등 색상 스티치 장식이 레트로(복고) 감성을 자아내는 슬립온이다. 낮은 굽과 4cm 플랫폼 등 두 가지가 있다.

에버에이유는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24일 공식 온라인몰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오픈하고, 오는 29일에는 이벤트를 전개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또 핵심 타깃층을 겨냥해 29CM, 무신사,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과 슈마커 등 오프라인 편집매장에도 입점해 접근성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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