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조별 예선,
김하은 최봄이 2승 조1위 차지,
SOOP, SOOP-TV서 생중계
김하은(세계12위, 남양주)은 24일 새벽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마무리된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A조 조별예선에서 아나 후아레즈(스페인)를 25:15(34이닝), 니시모토 유코(6위, 일본)를 25:19(32이닝)으로 제압,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클롬펜하우어 조1위 16강, ‘디펜딩 챔프’쇠렌센 탈락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 토너먼트 대진도 확정됐다.
김하은은 24일 밤 8시 재이미 뷰엔스(17위, 벨기에)와, 최봄이는 같은 시각 마갈리 디클런더(16위, 프랑스)와 16강전을 치른다.
B조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2위, 네덜란드)는 리차 마브리도글로우(14위, 그리스)
와 대결한다.
한편 ‘디펜딩챔피언’ 쇠렌센은 A 조별예선에서 최봄이에 이어 후카오 노리코에게도 17:25(39이닝)로 져 2패로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는 SOOP, TV채널로는 SOOPTV, 스카이스포츠, BallTV가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16강 대진]
ㅇ24일 18:00(한국시간)
클롬펜하우어-리차 마브리도글로우, 니시모토 유코-카리나 제텐
후카오 노리코-응우옌 티리엔, 클라우디아 차콘-미야시타 아야카
ㅇ24일 20:00
김하은-재이미 뷰엔스, 재클린 페레즈-에스텔라 카르도소
굴센 데게너-요한나 산도발, 최봄이-마갈리 디클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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