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성과·인공지능산업 전략 등 홍보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연합뉴스가 공동으로 개최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 박람회는 변화하는 도시혁신 방향의 흐름을 파악하고 민·관·산·학이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울산시는 홍보관을 설치해 ▲ 도시재생 사업 성과 ▲ 인공지능(AI) 산업 ▲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인 울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 ▲ 태화강 국가정원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중점 홍보한다.
특히 'AI 수도 울산, 산업 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인공지능 사진관' 등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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