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31∼32도

제주는 다시 메밀꽃 필 무렵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메밀꽃오라를 찾은 관광객이 개화가 시작된 메밀밭을 산책하고 있다. 2025.9.22 [e-mail]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4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2.5ｍ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