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빌트, “韓대표팀 택한 카스트로프, 군대 가야 할 수도”...또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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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빌트, “韓대표팀 택한 카스트로프, 군대 가야 할 수도”...또 흔들기!

인터풋볼 2025-09-24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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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 SNS
사진 = KFA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쯤되면 질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독일 ‘빌트’는 계속해서 엔스 카스트로프를 흔들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빌트’는 카스트로프가 최근 대한민국 대표팀을 택하면서 군 복무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카스트로프의 국제적인 미래가 장기 휴식 가능성을 제기한다. 대한민국 법에 따르면 신체적으로 건강한 남성은 18개월에서 21개월 동안 복무해야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예외가 있다. 예를 들어 손흥민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뒤 면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스트로프의 발언도 전했는데 카스트로프는 군 복무에 관해 “매니저와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 국가대표로 뛰게 되어 기쁘다. 그 후 문제는 차근차근 진행할 거다”라고 말했었다.

사진 = KF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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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는 카스트로프를 계속해서 흔들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다가 최근 대한축구협회로 소속을 변경해 한국 대표팀으로 경기를 뛰었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 모두 출전하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빌트’는 A매치 이후 “월드컵의 꿈이 카스트로프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주전 자리를 빼앗게 될까”라며 카스트로프의 소속팀에서 입지가 위태하다고 했다.

매체는 “카스트로프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입지를 쌓을 좋은 기회를 놓쳤다. 훈련을 더 할 수도 있었고 샬케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수도 있었다. 카스트로프는 시차 적응 등 문제로 인해 미국 원정 이후 금요일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월 A매치와 11월 등 카스트로프가 월드컵 꿈을 이루고 싶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 원정 등 장거리 원정 경기가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해 소속팀에서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카스트로프 흔들기로 보이는데 정작 카스트로프는 소속팀에서 잘 뛰고 있다.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이 경질된 뒤에 U-23 팀을 이끌던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이 임시 감독이 됐는데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입지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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