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김희애, 80년대 완벽 재현… 서울가요제 본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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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김희애, 80년대 완벽 재현… 서울가요제 본선 기대감↑

금강일보 2025-09-24 0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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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을 앞두고 MC 유재석과 김희애가 8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무대 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야제에 이어 본선을 준비하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의 긴장된 모습과 함께 유재석, 김희애의 80년대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부를 곡을 확정했다. 이준영은 유재석과 하하가 강력히 추천한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선택하며 “이 곡을 안 하면 멍청이가 될 것 같았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유재석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이적은 “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용진과 랄랄은 흥 넘치는 ‘이제는’(서울훼밀리)을 선곡했다.

정성화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장점을 살려 ‘김성호의 회상’을, 최정훈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을 택했다. 최유리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장혜리), 솔라는 ‘아름다운 강산’(이선희)을 고르며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리즈(아이브)는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딘딘은 반전 매력의 ‘이 밤을 다시 한번’(조하문)을 불러 관심을 모았다. 윤도현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했고, 하동균과 우즈는 각각 ‘어떤 이의 꿈’(봄여름가을겨울), ‘마지막 콘서트’(이승철)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본선 현장은 무대, 조명, 소품, 심사위원석, MC석까지 모두 80년대 풍으로 꾸며졌다. 김희애는 당시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을 위해 헤어롤을 가득 달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고, 1부와 2부 의상을 따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야지”라며 열정을 보였다. 유재석은 “희애 누나까지 와서 완전한 완성이야”, “누나랑 함께 진행하다니 영광”이라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애는 또렷한 발음과 우아한 목소리로 진행에 나서며 80년대 감성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티켓 배부 장면이 공개되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보라색 투피스를 입은 김희애와 바가지 머리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무대 뒤에서 포착되며 시청자들을 그 시절로 소환했다. 예고편 역시 80년대 감성으로 소개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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