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남편 현빈, 칭찬 따윈 없다…쿨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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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남편 현빈, 칭찬 따윈 없다…쿨한 사이"

뉴스컬처 2025-09-23 23:0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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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관람한 남편 현빈의 반응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손예진을 만났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영화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앞서 지난 22일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손예진 남편인 배우 현빈, 이병헌 아내 이민정 등이 영화를 봤다. 

이날 손예진은 '현빈이 영화를 보고 칭찬을 해줬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칭찬 따윈 없다. 수고 했다 정도만 말 해줬다. 굉장히 쿨한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사회에 와준 손님들과 대화 하느랴 현빈 씨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못나눴다"라며 "오늘 '뭐가 좋았는지, 뭐가 아쉬웠는지 이야기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현빈 부부와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평소 절친 사이다. 손예진은 "이민정과도 따로 이야기를 안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 임시완이 현빈 씨에게 '이병헌과 부부 연기 하는 걸 보고 어땠냐'고 묻더라. 연기는 연기일 뿐, 그렇다고 저와 이병헌 선배가 진한 부부 연기를 한 것도 아니지 않나. 이민정 반응을 들으면 제 인스타에 쓰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손예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가족의 중심을 지키는 아내 '미리' 역으로 열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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