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앞두고 데뷔골 작렬! ‘수원 삼성 출신’ 뮬리치, 태국 무대서 마침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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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 앞두고 데뷔골 작렬! ‘수원 삼성 출신’ 뮬리치, 태국 무대서 마침내 터졌다

인터풋볼 2025-09-23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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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리람 유나이티드
사진 = 부리람 유나이티드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뮬리치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지난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에 위치한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태국 타이 리그 5라운드에서 방콕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했다.

부리람은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는데 15분 뒤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전 추가시간 터진 뮬리치의 역전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실점하지 않고 잘 버텨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부리람은 리그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에 위치해 있다.

뮬리치가 마침내 골을 터뜨렸다. 뮬리치는 전반 추가시간 3분 우측 하프 스페이스로 쇄도하여 동료의 패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했다. 뮬리치는 후반 4분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슈팅을 때리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뮬리치는 59분을 뛰고 교체됐고 패스 성공률 92%(12/13), 기회 창출 3회, 유효 슈팅 2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리그 6경기 만에 데뷔골이 터졌다. 뮬리치는 이번 여름 부리람으로 입단하면서 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지난달 16일 리그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슈팅 하나도 때리지 못하면서 45분 만에 교체됐다. 2라운드는 그나마 나았다. 61분을 소화하면서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등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3라운드 다시 벤치로 내려앉았고 교체로 들어가 19분을 소화했다. 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45분 만에 교체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뮬리치는 침묵했다. 지난 16일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서 교체로 들어갔으나 득점이 없었다. 부담감이 계속되는 와중에 뮬리치가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짐을 어느 정도 내려놓게 됐다.

뮬리치는 30일 오후 7시 FC서울전에도 나선다. 성남FC와 수원 삼성에서 뛰면서 서울을 상대해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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