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맨유행?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하다...“이적 의사 전달하면 1070억에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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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맨유행?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하다...“이적 의사 전달하면 1070억에 이적 가능”

인터풋볼 2025-09-23 2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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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 바이블
사진 = 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해리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하여 “바이에른 뮌헨의 깜짝 바이아웃 조항이 알려졌다. 케인은 내년 여름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어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케인은 2023년 8월 뮌헨으로 이적한 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케인이 1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뮌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면 내년 여름 5,670만 파운드(1,070억)의 이적료에 뮌헨을 떠날 수 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이 영입을 고려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2023-24시즌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음에도 우승이 없었기에 트로피 획득을 위해 뮌헨으로 향했다. 첫 시즌 케인은 리그 36골 8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골 4도움 등 뛰어난 성적을 남겼는데 우승에 실패했다.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에 가로막혔다.

2년 차에 마침내 케인은 트로피를 들었다. 리그 26골 10도움을 기록하여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UCL과 DFB-포칼에서는 우승에 실패했으나 마침내 첫 트로피를 들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DFL-슈퍼컵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고 승리하면서 또 다른 우승을 달성했다.

케인은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을 떠난 결정을 비판하는 마이클 오언에게 “모든 사람의 커리어는 다르고 결정과 그 동기 또한 다르다. 그는 내가 단지 우승을 위해 나갔다고 암시했지만 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런 의미에서 빅매치, 우승, UCL 등 여러 경기를 치르는 게 행복하다. 선수로서 발전하고 있다고 느끼고 득점력에서도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그 결정이 나에게는 최고의 결정이었고 정말 기쁘며 난 뮌헨에서 아주 행복하다”라고 말했었다.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되었고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열렸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의사다. 케인이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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