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전남편 덕에 잘 산다고…" 기은세, 억울한 오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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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전남편 덕에 잘 산다고…" 기은세, 억울한 오해 해명

모두서치 2025-09-23 20:1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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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기은세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기은세가 배우 김윤지, 신다은을 초대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어려움이 많았을 거 같지 않고, 예쁜 것만 보고 자랐을 거 같은 느낌이 있다"며 "부잣집 막내딸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기은세는 "대중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는 너무 다르다"며 "돈 많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식으로 가는 인생, 이제 혼자 잘 사는 모습을 보고도 그분의 재력 덕분이라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남의 것을 가진 적이 없다 공짜로 다 줘서 살아본 적은 없다.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다은은 "기은세는 국내 인플루언서 1세대다. 그런데 그게 쉬워 보이나 보다. '나도 저 정도는 한다'고 하더라. 진짜 해봐야 한다. 하루 종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윤지 역시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거들었다.

기은세는 "어릴 때 고생해 봐야 한다고 하지 않나. 살아보니까 알겠더라. 지금 내가 가진 거, 할 수 있는 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건 예전의 나 덕분이다. 예전의 내가 없었으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독립적인 주체로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지금은 내 삶을 주체적으로, 알아서 꾸려나가는 존재가 된 게 제일 큰 차이점"이라며 "저는 20대 때 한 번도 혼자 있던 적이 없다. 외로워서 같이 살거나 항상 누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혼자인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사랑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이 연애 이야기를 꺼내자 기은세는 "연애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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