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저속노화의 달인 2부에서는 올해 나이 101세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이팔청춘인조병예 씨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 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조 여사의 백세 청춘'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올해 나이 101세! 그.러.나 꼿꼿한 허리, 튼튼한 다리, 숫자 계산도 빠르게 척척. 게다가 텃밭까지 가꾼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성에 사는 조병예 씨. 백세가 넘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이팔청춘~
저녁 먹은 후 마을 한 바퀴 도는 것은 조 여사의 루틴! 오르막 내리막 매일 30분 정도 걷다 보니 종아리에는 근육도 생겼단다.
그 덕에 강해진 체력으로 자식들과 함께 오일장 구경에 나선다. 과일 장사하던 젊은 시절이 녹아있는 오일장.
같이 장사하던 상인의 딸도 만나고 주머니에서 쌈짓돈 꺼내 자식들에게 국화빵도 사주며 그 시절의 정취를 느껴보는데~
17살에 시집와 7남매 낳아 키우다 보니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 어느새 자식들이 또 자식을 낳아 작년에는 고손주까지 봤으니 이제는 5대가 함께하는 대가족이 됐다.
101년이라는 세월이 빚어낸 조 여사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보자.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조 여사의 백세 청춘'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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