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산중, ‘인천 개항길' 사제동행 책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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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산중, ‘인천 개항길' 사제동행 책 소풍

경기일보 2025-09-23 19:0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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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산중학교가 토요 현장체험학습으로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인천 개항길'을 주제로 사제동행 책 소풍을 진행했다. 관산중 제공

 

안산 관산중학교가 토요 현장체험학습으로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인천 개항길'을 주제로 사제동행 책 소풍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학생 31명과 교사 6명은 지난 20일 한국근대문학관, 중국문화원, 동화마을, 자유공원, 개항길 등을 다녀왔다.

 

책 소풍을 가기 전에 근대 시 필사와 75년 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등의 역사적 배경을 사전 학습했고, 즐거운 책 소풍을 위해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인천의 개항장 견학은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동선을 달리한 해설관람과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하는 자유관람으로 진행됐다.

문학관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한국 근대문학의 흐름을 시대별로 나눈 전시관, 인천과 관련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2층에는 체험형 전시관이 있었다.

아울러 차이나타운의 상징적 건물인 중국문화원에서는 중국의 문화와 화교 역사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들을 둘러봤다.

 

2학년 전고요 학생은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정환 선생님의 ‘동생을 찾으러’에 호기심이 생겨 꼭 읽어 보고 싶다”고 했고, 1학년 이가흔 학생은 “여러 버전의 아리랑 노래가 재미있고 그중에서도 락버전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염경미 국제혁신교육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진지하게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한 사람도 이탈하지 않고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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