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홍천군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3일 개통식을 열었다.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56억 4천만원을 투입해 폭 15∼21m, 연장 1천52m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 사업을 통해 갈마곡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현재 추진 중인 갈마곡2지구 도시계획도로도 조속히 완료해 교통 환경을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도로 개설을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