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T2 유러피언 시리즈’ AM 클래스 챔피언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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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GT2 유러피언 시리즈’ AM 클래스 챔피언 조기 확정

이뉴스투데이 2025-09-23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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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5라운드에서 1위로 들어오는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 [사진=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5라운드에서 1위로 들어오는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 [사진=마세라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마세라티(Maserati)는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GT2 European Series)’의 AM 클래스 챔피언을 확정,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몰고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팀을 이루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된 AM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세라티의 LP 레이싱(LP Racing) 팀은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Dinamic Motorsport) 팀은 프로-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2025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AM 클래스 우승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Philippe Prette) 선수는 지난 9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라운드의 첫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AM 클래스 챔피언십을 사실상 획득했다. 프레테 선수는 다음날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3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AM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것으로, 고성능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의 독보적인 주행 기술력과 드라이버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마세라티 GT2는 드라이버 중심의 차량으로, 고속 직선 구간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난이도의 서킷 코너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으며, 추가적인 성능 강화를 거쳐 차세대 레이싱 챔피언십에 걸맞은 성능 출력을 발휘한다.

마우로 칼라미아(Mauro Calamia) 선수와 로베르토 팜파니니(Roberto Pampanini) 선수로 구성된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은 첫 레이스에서 PRO-AM 클래스 1위를 차지했으나,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빗방울로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벽에 충돌하며 리타이어 했다.

올 시즌 마지막 레이스는 10월 10~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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