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이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5 세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격려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촌장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오상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대한가라테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내달 프랑스 대회 준비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가라테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내년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을 위해 가라테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가라테를 포함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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